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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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 20여동이나 있었던 거찰이었다.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서 그 규모나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건물이다. 신라시대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참고문헌>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 문화공보실,해남군,1996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은 잘 생긴 절터 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정유재란때 불탄 것을 1754...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백은 둔덕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
달마산권에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달마산과 아름다운 사찰 미황사가 있다. 해발 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답게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익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
주능선 주차장에서 5-6분 거리인 봉화대 옆 전망대는 출입문이 하절기(4윌1일-10월30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월1일-3월30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된다. 전망대에 오르면 북으로는 달마산으로 이어지는 망집봉, 개재봉, 언제나봉 동이 첩첩산중을 이루고 동으로는 흰 물살을 가로지르며 보길도 백일도 등을 오가는 유람선이 드나드는 갈두항과 마을이 장난감처림 내려다보인다. 멀리로는 마치 수만 위의 수석처...
땅끝에서 보는 해돋이는 여느 곳에서 보는 일출과는 다른 느낌으로 장관을 이루나 특히 1년중 하루 (음력 9월 23일), 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쉽게 연출할 수 없는 장관으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들기도 한다. 지구가 돈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봉화대에서 남쪽 아래 500m 거리가 우리나라 육지부의 최남단이다. 이곳은 북위 34도 17분 21초, 동경 126도 31분 33초 지점으로 조국의 무궁함과 땅끝임을 알리는 높이 10m에 바닥면적 3.6제곱미터인 땅끝탑이 세워져 있다. 1987년 7윌에 건립된 땅끝탑에는 시인 손광은이 지은 이곳은 우리나라 맨끝 땅 / 갈두리 사자봉 땅끝에 서서 / 길손이여 / 토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 먼 섬 자락에 아슬한 / 어룡도...
갈두산의 유래 갈두산은 해남군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예부터 산자락에 칡이 많았다는데서 산이름이 유래됐다. 일명 사자봉으로도 불리는 갈두산의 모산은 해남군 최고봉인 두륜산(頭輪山·703m)이다. 갈두산 등산로 갈두산 등산로는 땅끝마을(갈두항) - 구초소 - 삼거리 - 땅끝탑 - 땅끝비 봉화대(정상) - 전망대 - 주차장 -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노멀루트이다. 1시간이 소요된다. 요즘은 승용차를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가 많...
한반도를 휘돌아 온 사랑과 정열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여 정점을 이루는 곳이 바로 땅끝이다. 더 이상 발디딜 곳을 찾을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만감이 교차하는 땅끝, 하지만 땅끝은 단순한 끝이라는 의미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 좋은 예로 불교의 남방유입설인데, 이는 지금까지 중국을 경유해 고구려, 백제로 전파됐다는 통설과는 정반대의 것이어서 매우 흥미롭다. 금불상을 싣고 사자포로 왔다는 미황사의 창건설화가 대표적 예다. 육지 끄트머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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